-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

 

양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두 곳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참여, 인사와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9년과 2020년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절한 안전 관리와 시설 운영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청소년참여 및 동아리 활동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19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지속해서 우수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양산시와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청소년회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고 관심 가져주는 모든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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