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을 한 경험이 있나요?횡단보도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횡단거리가 짧아서, 차의 통행이 거의 없는 도로라서, 급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것이다.뿐만 아니라 빨간불인데 건너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이렇게 대수롭지않게 행하는 우리의 무단횡단은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337명으로 전제 사망자 수 대비 약 30% 차지하고 특히 야간(오후8시부터 새벽 6시 사이)에 발생한 사망자의 수가 보행자 무단횡단사고의 40% 차지하고 있다.이를 1일 평균 환산
산청로타리클럽 제55대 황인수회장이 지난 2일 취임 했다.황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의 참된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임원과 함께 큰 것보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히 나를 살피고 회원들을 살피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을 함께 살펴 작지만 아름답고 향기 있는 봉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황 회장은 현재 산청군산림조합장,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부회장, 산청문화원 이사, 산청군 향토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 의령로타리클럽(회장 청석 김원영)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18시 가례면 소재 초가산장 대연회장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3590지구 강보성 9지역 대표와 지구 임원과 군의원,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1부 행사는 개식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낭독, 네가지표 제창,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에 이어 클럽 봉사활동 보고,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제51대~53대 청석 김원영 회장의 이임사, 회장 명패 및 배지 전달 순으로 마무리했다.2부에는 제54대 양원 박희근 회장 취임 선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성림웨딩홀에서 2022 ~ 20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승제 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한선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한선재 총재를 비롯하여 군의원, 기관단체장, 클럽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취임식을 통해 제54대 정현철, 제21 ~ 제22대 장수진 회장의 뒤를 이어 임요완, 박지예 회장이 각각 제55대 함양로타리클럽, 제23대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임요완, 박지
함양군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승제 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해 노명환 연합회 회장,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및 창원향우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재창원함양군향우회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해 재창원 함양인들의 고향에 대한 정을 느끼게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 로타리 3개 클럽의 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및 가족, 내빈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개회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네가지 표준 및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회장 이·취임사,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총재 치사 및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됐다.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한선재 총재를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당선인 등 사회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으며, 이임하는 합천클럽 안진호 회장과 합천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2년 4월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2497건으로 3월 대비 20.8% 증가하고, 피해액도 606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매년, 매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여러 보이스피싱 수법 중 제일 흔한 수법은 ‘미끼 문자’이다. ‘귀하는 추경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자입니다’ 라는 내용의 누가 봐도 은행에서 보낸 것 같은 문자를 대량 발송한 후 연락한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이나,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다.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가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이스피싱
(경남열린신문 발행인)오는 7월 1일, 풀뿌리민주주의 민선 8기 지방자치시대가 열린다.앞으로 4년간 거창 함양 산청 합천군을 이끌어갈 4개군 군수는 모든 역량을 모아 군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후보 시절 내세웠던 공약도 실천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검토, 반드시 이행해 나가는 모습을 바란다.우리 국민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선출 과정을 통해 각종 헐뜯기 공세와 정쟁, 편 가르기, 줄서기가 정치에 대한 불신을 목도 했다.대선 정국 속에서 국민 삶을 돌보는 정치는 실종되었으며 여·야
다가오는 6월 15일은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이다. 정부에서는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였으나 사실 이 날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그만큼 우리는 노인학대를 남의 일처럼 여기면서 무관심 속에 살아가고 있고,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학대로 인하여 고통받는 노인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살펴보면 2020년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16,973건으로 2019년 16,071건보다 5.6% 늘었다
주변 사람들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이야기하다가 보면은 어떻게 그들에게 당할 수 있지, 나는 아닐 것 같은데 라고 생각을 한다.하지만 막상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전화나 문자를 받고 나면 나도 모르게 그들만의 덫, 보이스피싱이라는 귀신에 홀리고 만다는 것이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영업 손실에 따라 정부에서 각종 정부재난지원금을 저금리로 지급해 준다는 문자를 국민들에게 무차별 발송하고 있다.급전이 필요하거나 기존 고금리 대출금을 받은 피해자들은 2~3% 저금리 대출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달콤한
사랑하는 아내와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맺고 단독주택이었던 부모님의 집에서 아파트로 처음 이사해 가구를 옮길 때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그 후 많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파트와 삶을 함께하고 있다. 아파트의 높이와 넓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넓어지는데 그럴수록 치명적인 사고와 화재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이런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주택에는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공동주택에는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각종 피난시설을 설치하게 돼 있다. 경량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대피공간 중 하나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이하 조직위)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6명의 지원자 중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1981년 공직에 입문한 박 사무처장은 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서부권개발국장, 산청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어느날 야간 당직 근무를 하고 있는데 학부모와 함께 학생이 경찰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었더니 상담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다.상담중에 예상 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스포츠 토토라는 승부 방식의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사다리, 달팽이 레이싱 등 실시간 게임으로 갈아탔으며, 부모님이 준 용돈으로 도박을 시작하다가 점차 배팅액이 커지면서 도박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돈이 없는 날에는 친구들에게 빌리고, 그 이후엔 사채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여가 활동을 제한
사계절 중 봄철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것을 알고 있는가? 최근 10년간 산림 화재 건수는 연평균 1,186건이다. 이 중 67.5%가 봄철(2~5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요즘 같은 시기에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봄철 산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봄철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많고 또 산림 인접지역을 소각하다가 불이 산으로 옮겨 붙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봄철에 산불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바로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보통 봄철에는 강수량이 적고 따라서
‘우리 유전자 속에는 뿌리 깊은 자연 의존성이 있다.인간이 녹색을 접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이유, 심신이 피로할 때 숲을 찾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생존 본능이기 때문이다.’에드워드 월슨(前 하버드대학 생물학 교수)의 말처럼 자연 의존성 덕분인지 지난 주말부터(4월 30일) 어버이날(5월 8일)까지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에 집계된 방문객은 155,700여 명이다.5월 5일 하루만 티맵 목적지 전국 순위 18위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들이닥쳤다.거리두기가 해제된 요즘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합천의 대표 관광지 황매산의 아름다움이 전
양산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주민자치(위원)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풍물패 공연의 일환으로 퓨전장구를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펼쳐져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하고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박영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간의 협력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우현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기 연합회를 이끌어 오
스토킹처벌법이 1999년 발의 후 2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시행되고 6개월이 지난 시점 스토킹의 행위가 단순 집착과 접근에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상해와 살인,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 있다.그 예로 국민들의 공문을 샀던 ‘노원 세 모녀 스토킹 피해사건’ 외 스토킹으로 시작되어 끔직한 범죄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여전히 잠재되어 있다.스토킹범죄는 일상적인 만남 또는 전화, 카톡문자(사이버스토킹) 등으로 시작하다 점차 피해자에 대한 집착의 정도가 강해지면서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의령군지회는 28일 오전 11시 전통농경 문화테마파크 내 의령군지회 사무실(의령읍 정암리 400-3)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인사, 김광호 전임회장 이임사, 왕재구 신임회장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등 타 지역 내빈 및 지역 회원들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의령군지회는 1978년 최초로 설립하였으며, 100년 전통소싸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의령을 대표하는 지역단체이다.신임 회장인 왕재구 지회장은 “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어떠한 상황을 맞닥뜨림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고 걱정이 없다.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누구에게나 중요한 준비는 ‘안전’에 대한 준비이다.소방당국의 중요한 홍보사항 중 하나인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사항에 대해 소화기는 익숙하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많은 시민들이 아직도 용어를 생소해 하고 어떤 물건인지 모르고 있다고 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건전지로 음향장치를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다가오는 5월에는 각종 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계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지난해부터 경찰은 수사권조정, 자치경찰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특히, 2022년 경남경찰은 이상률 청장의 문화경찰 원년선포를 계기로 경찰개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워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