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이)는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3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남해읍 32개 마을의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품목별 재활용품과 헌옷 등을 수집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약 12톤, 헌옷은 약 9톤 정도였으며,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되어 취약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성이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이 경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2일 삼동면 지족리에 위치한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 죽방렴 어업보존회원들을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죽방렴 사진 찍기 프로젝트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주민 역량강화 교육은 남해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보전관리사업의 발굴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문강사가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보존회 회원들은 직접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평소 알지 못했던 스마트폰 기능도 익혔다.죽방렴 어업보존회 이민자 회원은 “문자, 카톡 등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 17일 진주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정영철),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진주보건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마늘연구소는 지역의 그린바이오 항노화 산업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남
남해군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지하 및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 있는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남해군은 이 시스템을 지난 11일 구축 완료했으며, 전 직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심도깊은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남해군은 지난 11월 정례조회 때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 설
‘노도 문학의 섬’ 노도 문화관(카페)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그림 그리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노도 작가창작실에 입주한 김건화 씨(서양화가)가 강사로 나섰고 김나미 씨(서양화가)와 권해진 씨(사진작가)가 보조강사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는 당초 문학분야에 국한해서 선정했으나, 노도 문학의 섬을 다양한 방면에서 홍보하기 위해 이번 5기 입주작가 모집부터는 분야를 확대해 추진했다.현재 화가 2명과 사진작가 1명이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남해군이 죽방렴 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내년에 진행될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시스템) 사무국의 현장 실사를 앞두고 죽방렴 어업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 작업과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남해군 죽방렴 어업은 한반도에 현존하는 유일한 전통 함정어업으로, 지족해협 일대의 빠른 물살과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이용해 500년 동안 이어져 왔다.죽방렴어업은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 16일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가정폭력예방에 관한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했다.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는 “교육 내용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이 가슴 뭉클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변복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가정폭력 없는 편안한 가정, 안전한 남해를 만드는 데
남해군 가족센터(센터장 류기찬)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남해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은 관내 다문화가족의 자긍심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다문화가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운동회가 펼쳐졌다.특히 내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자 4가구에 경상남도공동모금회에서 기증받은 유모차가 전달됐다.유모차를 전달받은 A 씨는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모두의 축하와 함께 유모차를 선물 받아 기쁘다”며
남해군은 제철을 맞이한 남해산 노지 시금치인 ‘보물초’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인 홍보·판매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월 28~29일 2일간 서울 지하철 사당역(2호선)에서 보물초 홍보·판매 장터가 열리며, 동시에 11월 28~29일 7일간 이마트 전국 점포에서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서울 사당역(2호선)은 하루 8만여 명이 이용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를 얻어 최초로 보물초 홍보·판매행사가 열리게 됐다.사당역 보물초 장터에서는 산지의 신선함을 유지한 보물초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이 ‘2050 탄소중립과 동행하는 그린도시 남해군’이라는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4만 7400톤으로 감축하기로 하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이는 기준연도인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0만 6400톤) 대비 28.6%(5만 9000톤) 이상 줄어든 수치다.남해군은 20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남해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해석 부군수, 각급 국소장들을 비롯해 기후환경분야 전문가인 조세윤 남해환경센터장, 정준순 그린
남해군은 20일 총 6015억 원으로 편성된 2024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억 원 감소한 수치로, 교부세 감축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남해군은 민생·복지·안전 예산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 또는 증액해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장충남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연례 반복적 예산 역시 적극적으로 손질을 했다”며 “아무리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 30명과 직원 7명이 참여하는 ‘함께 떠나요! 행복한 동행, 쉼과 회복의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 간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사례관리사업 참여자들은 사천 바다케이블카 탑승, 사천세계아트서커스 관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나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박근배)는 16일 정기회의 개최하는 한편 ‘동절기 따뜻한 동행 펀펀[FUNFUN]나눔 향기 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해충 발생 신고 시 봉사단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약제를 살포하고 예방 행동수칙도 알려주는 ‘해충제로, 해충방역’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근배 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는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하므로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 취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을 잡고 11월 15일(수)부터 12월 31일(일)까지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친환경 실천이벤트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또는 녹색생활실천) 가입자가 가입인증서의 사본 혹은 캡처본을 소지하고 남해각을 방문하면 친환경 여행 서약서 작성 후 랜덤뽑기를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수령
남해군은 김장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2만5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남해군‘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남해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남해군은 지난 3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6,000만원(국비 3,000만원, 도비 1,000만원, 군비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 9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역점으로 추진한 특성화사업(작은마을 가꾸기)을 비롯해 삼동면 6070 옛 사진 수집,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한 성과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아울러 11월 17일 부산시 연산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18일에는 독일마을 광장에서 삼동면 옛 사진 전시회 및 제철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남해 관광1번지 삼동면의 발자
남해군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청년문화공방 체험 프로그램’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4회 진행됐다. ‘디자인 양갱반 전문 과정’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일일 나무공예반’ 까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이외에도 △터프팅(직조공예) △밀크티블랜딩 △수제맥주 △마크라메(매듭공예) △레진아트 △칵테일(하이볼) △수제 비누 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
남해·밀양·고창·익산 등 영호남 4개 기초지자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뭉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밀양·고창·익산 4개 기초지자체가 14일 서울 연세동문회관에서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 등 관광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 넘치는 관광콘텐츠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4개 시·군의 관
남해군은 1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 전 읍면 이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남해군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남해군이 주최하고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며 헌신·봉사하고 있는 10개 읍면 이장 221명과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군내 221명의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단체 대표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상주 고고장구단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