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군민투표를 진행하고, 지난 14일 제3회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를 열어 위원회 서면심사 점수까지 합해 최종 선정했다.이번 2023년 하반기 거창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은 거창군의 현안 과제였던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과 관련해 계약상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짓고 관광객을 위한 이용성, 안전성, 편의성, 경관 등 많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5일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 한마음 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 30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행사장 입구에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에게 양수발전소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군은 신규 양수발전소 심사 결과 발표가 예정된 이달 말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차기운 한국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기관간담회에서 올바른 실적관리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부문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우수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창원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남 18개 시군과 5개 중독센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기능개선과 오입력 사례 안내, 우수사례 공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힐링프로그램 △임상자문의 상담 △자조모임 등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점APC 부2동 포도 선별장에서 수출포도(샤인머스켓) 공동선별 시연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거창농협, 수승대농협, 북부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과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포도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포도 선별라인 시연, 선별 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022년 3월 최초 한국포도회 경남지회와 한국포도회 거창지부에서 거창이 경남 포도 수출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샤인머스켓 수출검역단지 조성을 검토해 달라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가 고성군 삼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회재)와 우호증진과 경제적·문화적 교류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고성군 삼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상조 북상면 주민자치회장, 이회재 삼산면 주민자치회장를 포함한 각 면 주민자치회 위원 60여 명과 박도혜 북상면장, 백승열 삼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주민자치회장과 면장이 상호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라 북상면과 삼산면 주민자치회는 풍
거창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황강 거창창포원 수달서식처 조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 5,000만 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대상지는 거창창포원 하부습지 일원으로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수달 보
거창군은 14일 가북면 어인마을회관 마당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북면 어인마을 사랑방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축하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진위원장의 인사말과 구인모 군수의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2022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마을만들기)’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다목적 회관인 33평 규모의 ‘어인마을 사랑방’을 신축했다.특히, 마을 내 협소한 주차 공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 회차로와 주자창 정비로 사업의 완성도를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군은 교육에 앞서 면 지역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면 소재 8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재화, 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하며, 운영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으로 구분된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공동체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
거창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구인모 군수, 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장, 거창군딸기연합회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3회 농사청을 운영했다.농사청(農思聽)은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생각을 듣는 곳이란 뜻으로 지난 10월 25일 제1회, 11월 15일 제2회 농사청이 운영됐다.제3회 농사청은 직원소통, 쌀전업농거창군연합회 등 농업관련 단체 상담, 현장방문(거점APC 포도 공선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소통과 방문 등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발전적인 농업 행정
거창군은 질병관리청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2022년 평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 이상)이 96.4%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심·뇌혈관 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을 총칭하며, 군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고혈압·당뇨병 치료율,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율 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특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지역주민 주도 건강지킴이 양성 △혈압·혈당 측정 기기 대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건강검진 결과 이상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장,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 읍은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거창읍 인구감소 대책 등 거창군 주요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발굴과 대응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지역자율방재단 교육도 시행했다.거창읍이장연합회는 한
거창군은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총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 20개 시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유와 축하공연,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날 거창군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인식률 향상 등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군은 ‘거창韓걸음’ 걷기 커뮤니티, 마을 걷기 동아리,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성인비만예방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판조, 백진숙)가 올해 팔순을 맞이한 관내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효 나눔’ 팔순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20여 명이 모여 팔순 어르신들의 이름을 새긴 유기수저세트 선물과 함께 음식을 손수 만들어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선물과 꾸러미를 전달했다.정판조, 백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거창군은 오는 15일부터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 환자 범위가 확대되고, 휴일·야간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비대면진료는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된 후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시범 사업화됐다. 기존의 비대면진료 대상의 경우,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는 30일 이내 같은 질병코드 질환으로 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만 가능했으며, 예외적 초진은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에 한해 허용됐다.하지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훈, 송외남)는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14명과 지사협 위원 16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마리 크리스마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마리 크리스마스!’ 사업은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사협위원들은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아동들이 만든 케이크는 가족들에게 전달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만든 케이크는 공유냉장고에 기부됐다.송외남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거창군은 경남도가 시행한 2023년 산림자원분야(조림·숲가꾸기) 평가에서 조림부문 최우수, 숲가꾸기부문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조림부문에서 경남도내 가장 많은 285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 수립, 사업 추진 적극성, 보도자료 홍보 건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산주의 산림사업 직접실행’과 관련한 산림청 용역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숲가꾸기부문에서는 조림지사후관리 1720ha와 숲가꾸기 410ha를 추진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1명 운영으로 조림지 활착률 제고와 지속 가능한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12일 이복구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 2023년 들어 고제면에 두 번째로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꽃다발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지난 11월 6일 수내마을에 거주하는 최 모 씨 부부의 첫째 자녀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 전체의 경사이자 큰 축복으로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이정헌 고제면장은 “가정의 첫째 아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올해 고제면에 출산이 이어져 기쁘다”라며 “출산장려 분위기 조
거창군은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2,594건에 대해 19억 6,5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세는 1년에 2회(6,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차량을 과세기간 중 양수 또는 양도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 또는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거창군은 12일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복지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돌봄사업 종사자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힐링체험은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아로마오일테라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온열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휴식을 취하며 몸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아로마오일테라피 시간에는 다양한 오일을 경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마음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힐링체험 한 참여자는 “항상
거창군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중 독립 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청년 농업인이며, 최종 선정되면 최장 3년에 걸쳐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과 후계농 정책자금을 지원받는다.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연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