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지난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회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연맹기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기봉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노장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과 우리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꿈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고현면체육회는 지난 17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체육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회선언,의안 심의,기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류상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이 자리에 서게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박종한(제12대) 회장님께 격려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을 통해 고현면의 힘을 모으는 데 고현면체육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3월은 모두가 설레고 긴장되는 달이다. 특히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하는 아이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떨림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학교 밖인 또 다른 사이버 공간에서 학교폭력의 피해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법은 보다 더 교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폭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또는
경 제2회 임용시험, 8월 22일 ~ 26일 원서 접수, 필기시험 10월 29일 시행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9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25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6월 18일(토)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운전, 조리, 시설관리 직렬의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지며 오는 10월 29일(토)에는 기술계고 경력 경쟁 임용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응시 원서 신청은 각각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인터넷(https://edurec
겨울 한파가 지나고 경칩에 들어서니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게 된다.봄꽃 구경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기대하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려 산으로 들로 나들이에 부풀어 있기도 하다.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이 다가옴을 즐기면서도 걱정도 함께하게 된다.바로 산불 때문이다. 산행과 나들이가 많아지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많아지고 자칫 산불이 나면 아직 가시지 않은 된바람과 샛바람이 섞여 피해 확산이 불 보듯 뻔하다.우리 지역에도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생각된다.자굴산!한우산 !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았거나 산행을 해 봤을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마른 낙엽이 쌓여 있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대형산불 조건을 모두 갖춘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경남 합천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75ha(축구장 950개 면적)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등 전국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다최근 산불 화재 원인은 주민들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주민들의 부주의에서 기인하고 있다.이에 정부에서는 유례없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로 인한 산림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산청군보건의료원 제6대 신임 원장으로 김솔(38) 원장이 취임했다.김 원장은 부산보훈병원, 마산우리요양원, 한국한센복지협회 근무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고 있다.김 원장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구성원과 소통 활성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공보건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임 원장 취임을 계기로 우리 의료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데 전 직원이 합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지역 경비 등 주민밀착형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맡아 시행하는 제도인 경찰자치제를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이 시점에서 경남자치경찰의 1호 사업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고자 한다.최근 5년간 경남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2875건 발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이에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1호 사업으로 선정하고,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3E 사업을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 블루오리진 등 민간기업에서 민간 우주산업의 시대를 열며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의 열기가 뜨겁다.반면, 우리나라의 우주산업 매출액은 3조 9,000억원으로 세계 우주산업시장의 1.1%에 지나지 않으며, 발사체 기술은 미국에 비해 18년 뒤처져 있고, 매년 그 격차는 늘어나고 있다.그동안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정책은 연속성이나 장기적인 계획없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는데, 이는 우주산업을 주도할 전담조직이 없었기 때문이다.지난해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에 한발짝 다가서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우리 도내에서만 벌써 약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다.이는 경남도 전역의 적설량이 전무한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터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조그마한 불씨에도 산불로 연결될 수 있는 긴박한 환경이기 때문이다.원인 제공자를 조사해 보면 대부분이 산불 예방 홍보내용과 조심해야한다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설마 내가 하는 행동이 산불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안했다고 한다.실제로 우리나라의 산불 발생원인 중 90% 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산불의 시작은 자그마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서 취업사이트나 알바사이트 교차로 기타 일간지 등에 구직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모집해 왔으나 이런 수법이 대중에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더 교모해저 변호사 사무실이나 건설회사 내근직 외근직 등 정규직 채용 요건을 걸고 구직광고를 통하여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구직광고지 등을 보고 취업을 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해당 사무실로 찾아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함에도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을 이유로 직접 대면 면접은 피한다고 하면서 1-2주 동안 거래대금회수 업무를 하는 것을
【약력 소개 / 김칠성】◦전 거창초등학교장◦전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현 사단법인 거창포럼 대표 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는 2월 10일(목) 거창신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칠성 전 거창교육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히고 코로나 오미크론 펜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하였다.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림예술제는 환갑을 넘긴 우리 고장 축제로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속에
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지난 2.9.(수) 상반기 경감·경위 이하 인사발령을 하였다.김원식 경무계장, 천영철 공공안녕정보경비계장, 권석찬 생활안전계장 고은주 여성청소년계장, 김성철 교통관리계장, 김병두 교통조사팀장 오철현 수사지원팀장, 김태권 형사팀장, 박민준 112종합상황팀 지령요원 최수일 청문감사인권계 민원실장, 신용해 생활안전계(관제센터), 이운철 여성청소년계 여청수사, 황서현 경무계, 이지훈 경무계, 정성우 정보보안외사과 공공안녕정보경비계, 허환영 정보보안외사과 공공안녕정보경비계, 차주철 정보보안외사과 공공안녕정보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른바 산불 시즌이 도래했다. 봄철 건조하고 따스한 바람이 지속되는 날씨는 추운 겨울 얼어있던 심신에 생기를 불어넣는 손길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청객이 될 수 있다.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 중 60%가 봄철에 발생했다는 것이 산림청 통계이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와 청명·한식에는 성묘객에 의한 실화, 정월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이 봄철에 몰려있다.특히, 2~3월은 농번기 이전 농부산물·쓰레기 불법
임인년의 첫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온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힘든 시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아쉬움을 달래는 것이 또 하나의 효도가 아닐까 생각한다.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대부분 연로하시어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 소화를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고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의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는 24일 오전11시 밀양시 밀양아리랑 우주 천문대 1층 대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18개 시·군 지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연시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고성 도종국씨를 부지부장으로 선출하고 4개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 ▲2021년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정관개정의 건, ▲2022년도 운영계획의 건, ▲2022년도 경상남도 이·통장 역량강화 연수사업 등 4개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한편 임원 선출에서 도종국 고성군 지회장이 경상남도지부 부지부장으
이번 대선 당락, 키워드는 “公約”(공약)이다!임완중 경남열린신문 발행인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호연지기(浩然之氣)의 상징 검은 호랑이 해입니다. 경남열린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임인년 상반기는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대선이 치러집니다.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당 차원에서 대선주자를 선출하여 여당은 정권을 수성하기 위해, 야당은 정권교체를 하느냐를 두고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 중입니다.대선 시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대선 후보들의 시대정신이 무엇인가?” 입니다.후보가 어떤 현실 진단과 미
적신호 켜진 거창 영화관, 전 군민의 관심 절실해…문화관광과 실무수습 이아현거창의 유일한 영화관이 폐관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등 때문에 자영업자 대부분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영화관은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어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고 있다.거창의 영화관도 코로나19 이전에 매년 13만 명 이상이 영화를 관람했는데 코로나19 이후 관람 인원이 75%가 줄어 지금 당장 임대료를 내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거창에서 나고 자
경남열린신문발행인 임완중 정치평론,측근 전성시대, 무엇이 문제인가?요즘 대통령 후보 측근과 관련된 이야기가 연일 지상을 메우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대위원회 직을 사퇴한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석열 후보를 맹비난하고 있다. “윤핵관(윤석열 최측근) 비선을 통해 다 처리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핵관의 전횡이 존재하는 한 윤석열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측근側近’의 뜻은 ‘왕이나 권력자 또는 어떤 특정인의 곁에 머무는 사람’을 가리킨다. 물론 지금의 정치적 해석은 ‘최고 권력자의 사적인 신임을 받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