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도근)는 지난 12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담장붕괴 피해를 입은 천곡리 일원 한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은 추석을 앞둔 주말임에도 주민자치위원 대부분이 참여하여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붕괴된 주택 담장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 하는 등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권도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면민 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상문동 김충겸씨는 지난 11일 자녀의 결혼식날 들어온 쌀화환의 쌀 10kg 16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상문동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충겸씨는 “인생의 새출발인 자녀의 결혼식을 기부로 뜻깊게 시작하면 좋을 거 같아서 쌀화환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김호근 상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김충겸씨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더 챙기는 따뜻한 상
상문동 체육회(회장 정태경)는 지난 8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법면이 붕괴되어 큰 피해를 입은 상문동 아파트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상문동 체육회 회원들은 법면 유실로 인해 아파트 주차장으로 밀려온 토사와 뿌리채 뽑힌 나무들을 직접 베고 정리하며 복구 작업을 도왔다.정태경 상문동 체육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재해현장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살기 좋은 상문동을 위해 앞으로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호근 상문동장은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도움을 준
거제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시민안전보험’및‘풍수해보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변광용 시장의 특별지시로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불가피한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최대 1,000만원의 피해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전입 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
옥포2동(동장 김철원)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 거제시 체육회 (회장 김한중) 회원 등 70여명 및 전기풍 거제시의원은 지난 7일 덕포해수욕장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밀려온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덕포해수욕장은 지난 3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도가 범람하여 도로의 보도블록이 부서지고, 바다의 자갈이 해수욕장 주변 상가 앞까지 밀려와 복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다시 올라온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또 다시 큰 피해를
거제시가 연이은 폭우와 강풍으로 반복되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8일 열린 국․소장회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력, 장비, 운영 등 전반적인 수거 및 처리 방법 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거제시는 올 여름 유례없는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유입된 지역 내 해양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스티로폼, 폐합성수지 등 1,300톤에 달한다. 2019년에는 2,39
경남 거제시가 아파트 옹벽․법면, 산지 안 급경사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7일 태풍의 여파로 아파트 법면이 붕괴된 피해 현장을 8일 긴급 재점검하고 재해 위험지역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거제에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아파트 법면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15m 높이의 법면에서 토사가 밀려 내려와 차량 3대와 오토바이 1대, 자전거 6대가 파손되고 33세대 주민 95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시는 당일
거제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시민들에게 폐기물 배출을 2일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 음식물류,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가지 및 도로상에 폐기물 흩날림 방지를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 중지 ▲생활폐기물은 건물 외부에 보관하지 말기 ▲상가나 단독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통 실내 보관 ▲대형폐기물은 태풍 해제 이후 배출 ▲재활용품 요일 배출 태풍해제 이후 정상이행 등 시민들에게 거듭 협조를 구했다.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거제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자살예방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소중한 당신 소중한 생명,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 거제시보건소 내 비대면 자살예방의 날 홍보관 운영 ◇ 관내 주요 전관판에 자살예방 홍보 영상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송출 ◇ 지역 주요장소에‘당신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현수막 게시 등을 실시한다.구신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행정, 산업, 시민사회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유형식)의 찾아가는 시민강사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작년에 전국 최초로 자유학기제 수업에 당당히 참여하여 옥포중학교에서 총 17차시의 수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수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작년과 다른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학년제 수업도 온라인 강의가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찾아가는 시
(사)전국이‧통장연합회거제시지회(지회장 김행일)는 지난 3일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해 떡, 포도 등 간식을 전달했다.연합회는 지난 8월 한달 간 거제시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나와 불철주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해 방문했다.김행일 지회장은 “우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여러분께서, 준비해 온 간식을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
거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공중목욕탕을 동부면에 처음으로 2020년 12월 중에 개관한다고 밝혔다.동부면 산양리 908-3번지에 건립하는 공중목욕탕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노력으로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거제시가 2019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16억원의 사업비를 100% 지원받아 건립하고 있는 거제시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거제시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1층은 327,40㎡의 공중목욕탕으로 남․여탕,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9월 한 달 동안 시내버스 26대에 관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및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광고를 게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난 4월 개소, 운영 중인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기획광고이다.거제시 관계자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어디선가는 큰 태풍이 되는 나비효과처럼 이번 홍보가 시민들에게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알리는 자그마한 계기가 되어 나아가 기업의 성장에
거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거제시는 오는 28일부터 실내외를 불문한 관내 모든 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남도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 등 방역 강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27일 고시했다. 효력 발생일은 28일 0시부터다.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운송 수단이나 건축물 등 실내 공간과 집회나 공연장 등 다중 접촉 위험성이 높은 실외 장소 전체에 적용된다.이에 따라 28일부터 거제시민을 비롯하여 거제를 찾는 모든 방문자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등 불가피
계속되는 장기불황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거제의 지역경제 기반인 조선산업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 위기 극복과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눈길을 끌고 있다.거제시는 24일, 조선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단계적 절차로 범시민 상생협의회를 통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시청 참여실에서 개최된 이번 실무회의에는 거제시 조선경제과장과 일자리정책과장 등 실무 관련 부서장과 양대 조선소 교육훈련 및 협력사 담당 간부, 사내 및 사외 협력사협의회 관계자,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관계자들은 조선소의
거제시는 지난 8월 21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청년창업가 아브루찌 최성준 대표의 재능기부로“나만의 키링 만들기”문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특강은 이룸에서 열린 첫 문화특강으로 ‘이태리 부에플로 가죽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가죽키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가죽 공예에 관심 있는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특강은 「거제 청년 창업도움 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룸에서는 이번 가죽 공예 클래스를 시작으로 캔들 클래스, 초콜릿 클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장마이후 연일 폭염경보에 따른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9월까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량운행 및 인구이동이 많은 4개 권역(고현, 장평, 옥포, 장승포동)을 중심으로 매일 살수차 3대를 집중 운영한다.이번 살수차 투입은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춤으로써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도로 융기현상,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로에 쌓인 미세먼
거제시는 지난 13일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4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들 3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와 거제고용복지⁺센터,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채용관(참여업체와 구직 청년간의 1:1 현장면접) ▲취업지원관(리얼VR 가상면접 체험) ▲이력서작성관(이력서 작성안내 및 취업상담) 등으로 구성되었다.채용분야는 ▲제조업(조선) ▲사무직 ▲수산식품업 ▲조리사 등 다양했으며, 전체 모집 대상
거제시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국도 14호선 거제시 장평동 구간 일부 도로가 갈라지고 내려앉아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이 날 현장을 찾아 도로 균열 및 차량통행 현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국도 14호선 장평1교 인근 도로포장에 균열이 생기고, 침하가 발생해 13일 오후부터 통영 방향 상동 교차로에서 1번 교차로 구간(6㎞)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국도 상부의 법면 유실 및 다량 우수 유입이 국도 하부와 계룡산 교차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김찬수)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옥수시장 일대 및 인근 음식점 등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안내, 주류ㆍ담배 등 유해물건 판매 금지 등을 당부하며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를 병행했다.김찬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매주 청소년 보호 및 지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