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축제 명칭과 장소변경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제15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남해군이 지역 대표축제로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축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올해 6월 12일부터 3일간 남해유배문학관 및 읍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마늘&한우축제 추진과정에서 축제 주인공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유배문학관 주변과 읍 시가지를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군이 앞장서서 그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더 이상 감염이 확대되지 않도록 직집 상황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재 발생한 확진자는 직장이 남해이지만, 금요일 저녁 연고지인 부산에 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남해로 돌아오는 생활패턴을 갖고 있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각종 업체의 관외 방문이 잦은 직원과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 대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봉내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남해평리 휴먼시아 아파트 ‘행복한 밥상’에 참여하는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마을로 찾아가는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창의력 쑥쑥, 마음 짱!”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찾아가서 공예교실과 보드교실을 열어 긴 방학 동안 실내에서만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또래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청소년을 위한 마을로 찾아가는 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창의력 증진과 생활 속
남해군은 경남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24일 오후 3시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3차 회의를 소집해 현재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역사회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회의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또 “군민들에게 집단행사, 외부출입 등은 자제토록 수시로 안내하고 철저한 예방수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며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SNS와 문자 등을
남해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시외버스 노선을 감회 또는 중단하고 문화‧관광, 체육, 복지 등 각종 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최근 경남 서부지역 감염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기존 일 11회 운영하던 서울행 노선은 7회로 단축 운영하며 부산은 14회에서 10회, 창원은 9회에서 5회, 진주는 21회에서 17회로 각각 단축 운행한다. 또 순천선과 하동선의 경우 전면 운행을 중단한다. 버스 운행
남해군은 미조면 송남항, 고현면 이어항, 창선면 광천항이 경상남도에서 공모하는 ‘2020년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에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은 해양수산부의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에서 제외됐지만, 발전 가능성이 큰 어촌을 중심으로 내년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규모는 개소당 4억원으로 경상남도는 도내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어촌뉴딜300 워밍업사업에 선정되면 개소당 4억원의 사업비 중 30%인 1억 2천만원을 도비로 지원받는다.
출장차 남해군을 방문, 가벼운 기침으로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던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남해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1일 오전 11시 30분경 가벼운 기침으로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의료기관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이 남성은 지난 14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업무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소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 상황을 긴급히 보고했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이 남성은 가벼운 기침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보건교육과 모니
남해군 고현면 의용소방대(대장 양광민)는 지난 21일 오전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화기 50대와 화재경보감지기 50대를 고현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특히 이날 기증식 후 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올바른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해 화재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올바른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양광민 고현면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기증활동이 화재예방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가 가장 중요하기
남해군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운동을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내달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 남해군 공식 커뮤니티 ‘90일 건강목표 도전기(남해군)’에 가입한 후 앱 하단의 챌린지 탭에서 ‘건강다리 남해! 20만 걷기 챌린지’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참여 신청은 내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로 남해군 내 소나무 솔잎 채취 및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남해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사업 면적은 296ha 정도다.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에 사용하는 약제는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므로 농약이 잔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군은 방제지역에 솔잎 채취 금지 현수막 및 경고판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면으로부터 50cm 아래쪽(약 무릎 높이
남해군 설천면 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김삼용, 여대장 박춘자)가 지난 19일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가정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30세트를 전달했다.설천면 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자체 회비로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마련했다.특히 대원들은 각 가정을 모두 방문해 직접 소화기 사용법을 취약계층에 설명하고 감지기도 설치했다.박춘자 대장은 “최근 관내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접하고 면민들의 화재예방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대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7일 삼동면에 위치한 르뱅스타 독일빵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제빵기능사 직업체험 ‘행복빵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의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의식과 창의적인 진로 개발 역량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들은 제빵기능사가 되는 방법 및 진출분야에 대해 배워보고, 천연 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이탈리아의 전통 빵인 그리시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발효된 반죽을
남해군보건소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이번 방역은 신학기 개학 전 학교를 감염병으로부터 청정한 환경으로 만들어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군보건소는 학교 실내 살균소독, 실외 연무소독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군보건소는 이번 학교 집중방역에 앞서 관내 학교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예방수칙을 홍보해 학교 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 20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장학회 이사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장학회 회원과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장학증서 수여식과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장학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대비 장학증서 수여식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1부 행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시작해 현재까지 1000만원을 기탁한 김해 소망전력 정동근 대표와 2012년부터 현재까지 700만원의 장학금을
남해군은 삼동면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가 남해군 최초로 위생등급제 별 3개의 ‘매우 우수 업소’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위탁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하고 홍보까지 지원한다.특히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질 좋은 음식점 선택권까지 보장해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위생
남해군은 전기요금 절감과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남면과 서면 2개 지역의 보안등 및 가로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남면과 서면 지역 보안등과 가로등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1억 1천만의 사업비를 투입, 610개의 등과 68개의 등 기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남해군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상 고령자와 부녀자가 많은 만큼 3월 공사가 완료되면 보안등 및 가로등이 더욱 밝은 LED등으로 교체돼 이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남해군을
남해군 상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함열)는 지난 19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상주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결과 보고 및 프로그램 개강 건, 1차 위원의 임기가 내달 27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위원 모집 건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노래교실과 스포츠댄스교실,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수강생 외에 수강생을 수시로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또 차기 위원은 추후 공개모집하고 현재 위원 16명에서 9명을 증원해 25명을 모집하기로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남해읍 북변1리 어머니회 조분녀 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북변1리 어머니회는 북변1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여성 회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일 같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 소식을 전해 듣고 남해읍 ‘소중한 기부, 큰 행복’ 기부릴레이 동참을 결정했다.18일 장명정 남해읍장과 관계자는 북변1리 마을회관을 방문, 기탁금을 전달받았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 3세대에 전달될 예
남해군 남면농업경영인 장학회(회장 하을준)는 지난 18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이날 남면농업경영인 장학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11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남면농업경영인 장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남면농업경영인 등 지역 농민들이 마늘, 시금치, 소 등을 팔아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2300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지급했다.하을준 장학회장은 “후학 사랑의 소중한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모아주신 지역 농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박현수 남해군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실무추진위원장이 1백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박현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찾아 장충남 이사장에게 향토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적지만 후학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남해군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실무추진위원회는 민관이 함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