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청군 단성면 묵고리 묵하마을에서 이형석-유필순 부부가 시래기를 말리고 있다.시래기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겨울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지리산 자락의 청정한 공기와 햇살 덕분에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함양개평마을표 ‘자갈한과’13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한과작업장에서 마을 할머니들이 뜨거운 장작불에 구워 낸 자갈한과를 만들고 있다.
2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산타로 분장한 거창군 관내 사회적기업협의체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수업을 한 후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29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곶감건조대에서 김철수 부부가 겨울햇살에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지리산 함양곶감은 내달 9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
24일 연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거창그린 앞 수매장에 관계자가 추위를 녹이기 위해 준비한 어묵탕 위로 모락모락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산청 고종시(떫은감)’로 만드는 ‘지리산 산청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산청 고종시는 유래 없는 풍작으로 ‘지리산 산청곶감’ 또한 최고 품질이 기대된다.산청 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특히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사진은 산청 시천면 ‘지리산 곶감’ 이택수 농가에서 아들 건학씨가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16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군암목장에 가을 햇살 머금은 은빛 억새들 사이로 염소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다.
경남 지역에 첫눈이 내렸다.10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정상 부근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10일 산청군 금서면 그린파워씨앤에스(C&S) 대표 심규수-이영숙 부부가 꽃송이버섯을 선보이고 있다.꽃송이버섯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는 그린파워씨앤에스는 이마트 등에 우수한 품질의 꽃송이버섯을 제공하고 있다.물결치는 꽃잎이 모여 있는 형상을 닮은 꽃송이버섯은 타고난 영양성분으로 일상에 활력을 북돋아주며 하늘이 내린 버섯으로 불린다.
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첫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9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 소예지농원(이지영 53세)에서 지난 9월 수확 후 저온저장고에서 보관한 아삭한 식감의 샤인머스켓 포도를 겨울철 택배 판매를 위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샤인머스켓 포도는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청포도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장년층은 물론이고 젊은 층과 어린이에게도 인기가 높아 소비량이 급증 하고 있다.
비가 내린 8일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에 우산을 받쳐 쓴 방문객들이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절기상 입동인 7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은행마을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406호)가 늦가을의 정취를 선보이고 있다. 수령은 약 8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0m, 가슴높이둘레 9.5m, 가지 길이 동서로 28m, 남북으로 31m에 퍼져 있다.
입동을 사흘 앞둔 4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이감성씨 부부가 딸기 하우스에서 새콤달콤한 설향 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미세먼지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28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의 한 주민이 감물 염색을 한 천을 가을바람 부는 파란하늘 아래서 말리고 있다.
21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형형색색의 국화가 그윽한 향을 풍기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