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수학여행 드림 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최근 청소년 12명이 구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수학여행 드림 업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교류와 참여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유기농 농산물 가공 체험, 생산공방 견학, 쿠킹 클래스가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먹
하동군은 악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다사복합문화관을 준공하고 지난 1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2018년 지정된 악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악양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소다사복합문화관, 소다사마당, 소다사홍보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58억 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2023년 4년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하동남해지사) 위탁사업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날 소다사복합문화관에서 하승
하동군은 오는 14·15일 이틀간 롯데몰 진주점 1층 희망이룸길에서 ‘2023 하동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처음으로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을 위해 하동군과 롯데몰 진주점이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한다.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 내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이번 행사는 하동의 사회적기업·사회적농장·(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롯데몰·지역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의미인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한글날을 맞아 열린 제47회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공모전)에서 6학년 학생 3명이 보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과 순우리말(고유어) 및 사투리(지역어) 사랑, 바람직한 한글문화 정착을 주제로 학생들의 영상 창작물을 공모했다.초등부 80작품 중 3위에 해당하는 보람상을 받은 궁항초 6학년 학생들은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 및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눴다.수상 작품은 ‘줄일수록 멀어지는 우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진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센터 관계자 및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진교면봉사회 봉사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교생 250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탄소중립 실천박람회 ‘소중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소중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경남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주제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아동 대상 탄소중립 실천 선제적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이날 활동은 저학년에서 고학년 순서로 탄소중립
2004년부터 지금까지 82개 지역의 112회 공연을 통해 전국의 수많은 시민과 만남을 이어오는 ‘2023 굿(GOOD) 보러가자’ 하동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2023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문화·예술공연으로,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장이자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예술 및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공연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예술실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자체와
하동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하동예술제가 10∼13일 문화예술회관과 송림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 하동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우리 하동!’을 슬로건으로 하동예총 산하 지부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회 등으로 꾸며진다.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내 예술인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증액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11일 오후 6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후 우리에게 친근한 가수들의 708
한글날인 지난 9일 NC다이노스 홈 경기장인 창원NC파크가 매력도시 하동군의 열기로 가득했다.하동군은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전국의 야구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동군 농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와 함께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하승철 군수의 시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하동군과 NH농협 하동군지부, NC다이노스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춰 ‘꽃길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했다.지난달 27일 막을 올린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20만㎡의 드넓은 꽃 단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로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축제 전 잦은 비와 악천후로 파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행정과 영농법인, 지역주민들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축제기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또한 관람객들의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노현옥)는 지난 5일 유치원과 전교생이 하동 오감길 체험학습을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하동 오감길 체험학습은 해뜰목장에서 이뤄졌다. 이번 체험은 목장에서 이뤄지는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체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염소·말·양·소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했다. 각자 컵에 담긴 당근을 들고 목장 여기저기를 누비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줬다.먹이를 보며 뛰어오는 동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친구가 된 것
하동군은 지난 주말 옥종면 옥산정에서 제27회 하동군궁도협회 친선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하동군궁도협회(회장 이근식)가 주최하고 옥산정(사두 양규팔)이 주관한 이번 친선 궁도대회는 관내 9개정에서 18팀 150여 명의 궁사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하동 하상정, 준우승은 금남 금오정, 3위는 악양 용산정, 4위는 진교 이명정이 차지했다.또한 개인전에서는 박시은(청학정)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2
하동군은 오는 12일 금오산 하동케이블카 내 별천지 하동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과 하동茶방, 차체험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자 기존 노량대교에서 운영하던 농특산물 홍보관을 관광객 접근성이 좋은 하동케이블카로 확장 이전해 운영한다.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임시 개장한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은 30여 농가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차 체험행사를 운영해 연휴 기간 하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은 임시영업 기간 중 운영방향 개선을 위해 관광객, 유통마
하동군은 2024년 물류비 폐지와 세계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인한 고금리 기조 지속 등 어려운 대외 수출 여건에 선제적인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6일 하동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에서 수출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하승철 군수가 주관한 이날 수출간담회에는 김은수 농협 하동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수산 조합장, 수출업체 누림트레딩 이상진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정호 팀장 등 수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의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책으로 수출인력 인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지난 4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례 청천초등학교 학생들과 2023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동송림공원에서 섬진강 생태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구례 청천초 4∼6학년 31명과 적량초 4∼6학년 18명의 친구들은 하동송림공원에서 모여 첫인사를 나눈 후 학교 구분 없이 모둠을 나눠 섬진강 생태놀이 한마당을 시작했다.마끈을 활용한 거미줄 숲 놀이, 솔씨를 찾아가는 달팽이 놀이 등의 모둠 놀이 프로그램과 마을교사의 숲 해설을 들으며 하늘보기 거울을 이용해 하동송림의 소나무
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협의회장 한기식·부녀회장 이미연·문고회장 강남석)는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면 계천리 소재 휴경지에서 고구마 5000㎏을 수확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휴경지에 직접 심고 관리한 고구마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거뒀으며,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주변의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한기식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
하동군은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5일 재가장애인과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바깥나들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바깥나들이는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간 케어로 인해 심신이 지친 보호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씨네Q 하동영화관에서 ‘1947 보스턴’을 관람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가장애인과 보호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람은 생각도 못헀는 데 이번 기회에 영화도 보고 평소에 먹지 못했던 팝콘도 먹고, 영화까지 재미가 있어서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제95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한 주간 학년별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학교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학생들은 학교사랑주간 동안 학교의 역사와 전통, 교목, 교화, 교기의 의미 등을 알아보고 학교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교상징 캐릭터 만들기, 삼행시 짓기, 교가 부르기, 학교 산책하기, 나만의 포토존 정해 사진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9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다.특히 학생들은 한 주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하동군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일부터 12일까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부터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등록임산부가 가장 많은 3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청, 보건소, 하동역, 하동버스터미널, 하동군민여성의원 출입문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 배너를 설치하는 방식
하동 금남·금성·진교 해역에 보리새우 방류하동군은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일 금남면 중평·대치, 금성면 나팔·고포, 진교면 술상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6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는 지난 7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60일 이상 키운 것으로, 전장 1.2㎝ 이상 크기이다.보리새우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20㎝ 크기의 대형종으로, 우리나라 남해 연안에서 생활하면서 작은 갑각류나 조류를 먹고 산다.주로 밤에 활동하는 습성이 있으
하동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하충구 강사를 초빙해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적극행정이란 △내가 경험한 소극행정 사례 △성공한 공직자의 적극행정 △적극행정 왜 어려워하는가?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특히 하충구 강사는 국방부 근무 시절 직접 경험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