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황사 주지인 법혜스님은 4일 생활이 어려운 함양지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를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목)에 기탁했다.이날 특별한 기탁식 없이 쌀을 전달한 법혜스님은 “말과 문화가 낯선 한국에서 뿌리내리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창원 지황사 주지인 법혜스님은 함양여중 13회 졸업생으로 지난 2014년 8월 함양여중 법혜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모교에 기탁하
함양군 마천면 다중이용시설 내․외부 방역 및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등 차단 만전함양군 마천면(면장 김진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재지 거리 소독과 버스승강장·종교시설·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외부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기초수급 세대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상 마스크를 배부하여 공적마스크 구매 혼잡을 해소하고 있다.또한 면사무소 입구에 살균소독제를 희석 제조해 두어 살균소독제가 필요한 면민은 누구나 방문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진윤 마천면장은 “청정지역인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오는 9월 열리는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업교류관 운영을 위해 6월 말까지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생산ㆍ유통업체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모집규모는 국내외 기업 150개사이며, 전시품목은 산삼가공품, 원료기술, 바이오ㆍ제약, 화장품ㆍ뷰티,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6개 분야다.또한 산삼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엑스포로써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1,500여명(해외바이어 150명 포함)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도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 격리된 한마음창원병원을 응원하는 사랑의 손길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4일 함양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주)우리가(대표 하경수)에서 삼계탕과 갈비탕 각각 300개씩 모두 600개를 한마음창원병원에 전달했다.이날 오전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을 찾은 하경수 대표와 함양지체장애인협회 정상목 지회장, 일잘하는 목수들 이신희 대표 등은 하충식 이사장에게 삼계탕 등을 기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에 (주)우리가에서 전달한 삼계탕과 갈비탕은 최대한 전통방법을 지키며 정성과 노력
코로나19 비상사태 이후 연일 야근 등으로 지쳐가는 함양군 공무원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함양촌부’라며 익명을 요청한 기탁자가 함양군청을 찾아 휴대용 손 세정제 13박스 650개를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기본적인 방역물품인 손세정제 역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귀한 취급을 받고 있다.그는 손세정제와 함께 ‘함양군청 여러분들께’라는 장문의 편지도 전달했다. 편지에는 “코로나19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참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근 시군에 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해 4일 관내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 1만6,000여명에게 방역마스크 1인 2매씩 3만2,000여매를 긴급 배부했다.군은 지난 3일 마스크 3만2,000여매를 긴급 확보하여 이날 65세 이상 어르신 1만2,800여명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보육원,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3,200여명에게 배포하여 감염병 확산 예방에 선제
함양군은 4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긴급지원 융자규모는 총 20억원으로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함양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이 신청할 수 있으나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주점 등 사치‧향락 및 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중소기업에 한
함양군은 최근‘코로나19로 군민들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쇄신하고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주기 위하여 민원봉사과 입구 화분에 봄꽃인 수선화를 식재하였다.이번에 식재한 ‘노랑수선화’의 꽃말은 ‘당신은 추진력이 강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도 활짝 꽃 피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꽃말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군민이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하여 지금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아울러 다가올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하여 전 군민이
함양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이하 농관원)가 공익직불제 본격 시행에 앞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4월 17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금년부터 직불제가 ‘공익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전년과 같이 직불신청과 경영정보변경을 같이할 경우 농업인의 정보불일치, 현장변경요청 등으로 일선 공무원과 민원인의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군은 4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신청을 받고 「공익증진직불법」하위법령이 마련된 5월부터 직불금 신청 접수를 할 계획이다.‘공익직불제’의 기본방향은 ①재배작물과 상관없이 동일금액 지급 ②소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꽃 양묘장에서 기른 봄꽃을 3월 중순부터 관내 11개 읍·면에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할 봄꽃은 팬지 9만여본 으로 화단 조성과 거리 단장 활용에 이용된다.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기술센터 꽃양묘장(4,565㎡)에서 키운 봄꽃 대표품종인 팬지 9만본을 시작으로 일일초, 토레니아, 해바라기, 메리골드, 맨드라미, 소국 등 초화류 9종 50만본 등 다양한 품종을 연중 재배해 꽃들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산삼엑스포를 대비하여 전년보다 꽃 육묘물량을 늘려 엑스포 방문객에게 화사한 함양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예
함양군 안의면 귀곡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회에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선정으로 안의면 귀곡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3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지역에 거주지를 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 차원에서 출퇴근을 제한하고 함양군에 임시 주거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하였다.대상 직원 중 자녀양육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원 동참할 계획이다.숙박시설은 병곡면에 소재한 대봉산자연휴양림 내 휴양림 숙박시설과 농업기술센터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이 같은 선제적 조치는 최근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함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에서는 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너진 소비심리를 되살리고자 3일부터 6일까지 부서별로 나눠 시장 장보기 및 주변 소상공인 가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전통시장 첫날인 3일은 일자리경제과 외 5개부서 공무원 100여명은 지리산함양시장 및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 함양
함양군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정광수)와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희숙) 회원들은 3일 화재가구를 방문하여 피해가구에 위로금과 구호물품세트(쌀, 담요, 구호의류 등)를 전달했다.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힘든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주택 화재피해까지 입은 주민에게 천령적십자봉사회 및 안의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따뜻한 구호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일옥 안의면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흐뭇하다”며 “나눔을 통한 희망이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양파 노균병, 춘부병 등 병해충이 예년에 비해 빨리 관찰되고 있다.올해 함양군 2월 평균기온은 3.8℃로 전년보다 1.1℃ 높았고 강수량도 45.33mm로 전년보다 9.6mm 많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을 보였다.군은 안정적인 함양 양파 생산을 위해 적정 방제를 서둘러야한다고 당부했다.대표적으로 노균병은 월동 전 육묘기나 본밭에서 감염 후 이듬해 2~3월 1차로 나타나는데,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보인다. 1차 감염포기는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발견 즉시 뽑아내야 확산을 방지
함양군 휴양밸리과는 2일 코로나19 예뱡교육과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대봉산휴양밸리는 오는 9월25일부터 31일간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제2행사장으로 활용되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으로 막바지 품질시공을 위해 공사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기다.특히 공사 관련 출입자가 많은 휴양밸리의 특성상 공사 관계자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코로나 19 예방교육에서는 현재 실시중인 상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더욱 철저히 하고, 외부 방문자
함양군을 아끼는 봉사단체에서‘코로나19’감염증 극복을 기원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함양군은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지부장 정진상)’과 ‘큐마트 함양점(대표 송찬길)’에서 3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시가 1,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자들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격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즉석 김 등 식료품을 기탁하며 “작은 일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농업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농자재 살포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붐스프레이 1대와 드론 1대를 지원하여 방제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붐스프레이의 경우 폭 15m의 날개를 펼쳐 10a(300평) 방제에 논밭을 따라 한번만 지나가면 방제가 완료되어 기존 동력분무기 방제보다 방제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드론의 경우에도 20분이면 1ha 면적을 살포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관련 시간과 노동력
함양군은 2일 오전 서상면 서운암 주지 순민스님이 함양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순민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쓰여져 지역의 미래 일꾼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순민스님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22살에 불교에 귀의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함양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군이 추진해온 대규모 행사장 개장을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당초 3월말로 예정된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서춘수 함양군수는“감염 원천 차단이 방역의 기본인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국가적 재난 위기 속에 우리 군민의 안전만큼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