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 드림스타트는 1일 강원도 하이힐링원 내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KSD나눔재단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교육(금융의 필요성, 금융회사의 역할 탐색,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투자자의 태도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게임으로 구성해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은행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서로 용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으로 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살기좋고, 활력넘치는 합천’을 주제로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합천군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인구정책 숏폼 공모전은 합천군 인구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군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 최근 대중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합천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과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숏폼 영상은 30초 이상 1분 이내 살기좋고, 활력넘치는 합천을 담은 내용이어야 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합천읍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1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합천읍 도시재생지역 거주자 및 생활권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이후 자생적 운영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합천읍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1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염철중)이 가조면 광성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상 가정은 본인 소유의 집이 없어 타인의 집을 전전하다가 빈집을 정비해 거주하고 있었고, 현재 일부는 수리했으나 보일러가 없어 난방이 어렵고 지붕과 창문 등 노후가 심해 추가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재능기부로 지붕 수리, 창틀 교체, 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염철중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를 개최하는 경기도 고양시(고양행주문화제), 경남 진주시(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8월 통영시에서 열리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해 6월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개최된 고양행주문화제에서 통영오광대 공연과 진주검무공연 등과 임진왜란 3대 대첩 학술발표회 등 처음으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축제 교류를 시작한 이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는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와 ’청소년댄싱한마당‘에 참여하였고,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3개 지자체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30일 2023년 여름방학특강으로 비건 베이킹과 미술체험을 해볼 수 있는 ‘아트&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vegan)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으며 하나의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트&비건베이킹’ 강좌는 이런 흐름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이랑도서관 요리체험실 ‘동백의 주방’에서 5 ~ 6세 아동과 보호자, 초등 1 ~ 2학년 및 초등 3 ~
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 추가 지원하여 폭염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 ‧ 법인 ‧ 민간어린이집 41개소에 18만원, 가정어린이집 8개소 12만원씩 지급 한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과 선택의료기관 지정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제7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 사용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 신청 58건과 선택의료기관 지정 신청 9건을 심의했다. 또한 심의한 67건에 대한 연장 승인을 의결, 대상자들은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하여 군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령의 어르신이 모기 출몰로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듣고 풀베기 등 모기퇴치 봉사를 실천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위원들은 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모여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오래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및 방역을 하여 모기퇴치 봉사를 했다.고령의 어르신은 “마당에 무성하게 자란 풀에서 모기가 날아와 정말 잠을 못 잤는데 이렇게 풀을 베고 방역까지 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판곤 위원장은 “더위에 힘들었지만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6~7월, 면 인구 전입을 위해 ‘내 직장 주소갖기,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면은‘내 직장 주소갖기,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의 하나로 지난 두 달간 계창초등학교, 보그워너창녕 유한책임회사 등 면내 관계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해, 소속 직원들에게 군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면 전입을 독려했다.또한 면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내 직장 주소갖기, 내 고장 주소갖기’ 회의를 개최해 민‧관이 함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기현 계성면장은 “우리 고장의 인구
거창군은 지난 1일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인 ‘바다먹거리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군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어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수산물로 구성된 식단을 주 1회 이상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수산물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보건소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바다먹거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보건소 구내식당은 거창시장 내 수산물 가게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갈치구이, 가자미조림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구인모
거제시보건소(소장 이종훈)는 매년 9월 첫째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거제시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활터(어린이 등) 중심으로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을 위한 행동 변화와 함께 부모(3040세대)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건강한 생활수칙
창원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인 거제시에 410만원을 기탁했다.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창원축협 조성래 조합장, 김창배 농협 거제시지부장, 옥방호 거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신의 주소지 지역에는 기부를 할 수 없게 한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창원축협 임직원들이 기부제 동참을 위해 거제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래 창원축협 조합장은 “평소 교류해 오던 거제축협과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기부를
함안군 가야읍에서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장명마을에서 60세이상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염색, 커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 대상 미용 재능기부에는 ‘21세기 헤어’의 김명혜 원장이 참여했으며, 김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한편, 가야읍에서는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미용실’을 통해 이·미용서비스를 받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게 재능기부자(미용봉사)를 활용해 염색, 컷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휴먼역사멜로드라마 ‘연인’이 4일 밤 9시 50분 첫 방영된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몰랐던 사내와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전란 속 백성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룬 정통사극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작가 황진영이 극본을, ‘검은 태양’의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연인’은 변화하는 시
산청군은 ‘제9회 산청·함양사건 전국 청소년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청·함양사건 제72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주제는 인권, 평화, 생명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화해와 상생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운문(시)은 분량제한이 없으며 산문(수필)은 A4용지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운문, 산문 부문 모두에 응모 가능하지만 시상은 1개 부문만 이뤄진다.전국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여름밤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마당극 향연이 펼쳐진다.2일 산청군은 8월 한 달간 마당극 야간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마당극 상설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했지만 이달은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한다.특히 동의보감촌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과 주민들이 낮 더위를 피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 가능한 유쾌한 작품, 산청지역 인물과 지역 스토리 요소를 담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
2일 산청군 시천면 덕천서원에 자리 잡고 있는 배롱나무가 진분홍빛 꽃을 피우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덕천서원에 식재돼 있는 배롱나무는 여름이면 화려한 꽃빛으로 서원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배롱나무는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인 7~9월 100여 일 동안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또 양반나무로 일컬어지며 선비들이나 유학자들이 서원, 향교에 심기도 했다.특히 100일 동안 붉은 빛을 유지해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한다해 충신이나 열사, 선비를 기리는 곳에 많이 심었다.덕천서원(경남도 유형문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소방위 승진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승진에 따른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돼 임용장·계급장 수여, 기념 촬영, 서장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승진자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유진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하동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