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꽃무릇을 구경하며 걷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한옥문 당협위원장은 양산 사송 A-2·A-8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사건을 통해 양산의 신규 아파트 시공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해당 사건과 관련한 부실시공 전수조사를 촉구 했다.양산 사송 A-2·A-8 아파트 단지는 12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현재 입주 예정인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철근 누락 사건을 계기로, 한옥문 당협위원장은 양산시와 관련 당국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와 조치를 촉구하였으며 한옥문 당협위원장은 "양산시의 신규 아파트 시공에 대한 부실시공 우려가 심각하며, 주민들
11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강산골에서 강석구 씨 부부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빨갛게 잘 익은 새콤달콤한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거창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본 사건은 소멸시효가 없다고 판결하였다. 그동안 거창사건 희생자의 유족들은 제대로 된 배상을 받지 못한 채 긴 세월을 견뎌내어 온 만큼 이제라도 조속히 국가 차원에서 그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배상을 진행해야 할 때이다.‘거창사건과 산청함양사건’은 1951년 2월, 지리산 일대에서 공비 토벌 작전을 수행하던 국군이 경남 거창군 신원면, 산청군 금서면, 함양군 휴천면‧유림면 일원에서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경남 최대의 비극적인 사건이다
5일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함양군 도천마을 우리농원 전통수제 한과 작업장에서 서상숙씨가 고소하고 담백한 옥돌자갈 한과를 만들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벌써 9월이다. 성큼 가을이 다가온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김장을 위한 배추는 모두 심었다. 벼 이삭은 점점 고개를 숙이고 이따금 군데군데는 벌써 익은 벼들이 황금빛을 띤다. 정말 세월은 잘 간다.이달 말쯤이면 추석이다. 물론 추석은 우리의 가장 큰 명절이며 모두 쉬며 휴식한다. 직장인은 출근하지 않는다. 공직이든 사직이든 기업사원이든 모두 대부분 휴식한다.물론 휴식 즉 쉬는 날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어떤 기업의 사원들은 휴가를 몰아서 8일을 연속 쉬며 일본으로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떠난다.그래도 기업가들은 봉급을 주어야 한다. 많
2022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가 400만건을 넘었다고 한다.자동차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자치단체에서 공용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2018년 화재 발생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차 차량에 대하여 강제 견인하거나 바로 밀고 지나갈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도 하였다.도로 노면표시 갓길선이 흰색이면 주정차 모두 가능하고 황색 점선은 정차만 가능하며 황색실선은 시간에 따라 주정차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황색2중 실선은 주정차 금지구역
2023년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양상림에서 개최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의 방향을 6회에 걸쳐 연재 했다.이번에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5회에 걸쳐 연재한다.① 온 가족이 가면 함양산삼이 공짜.② 산막페스티벌에 가면 산삼막걸리와 안주가 1만원 + 행복❸ 산삼경매, 산삼캐기 체험, 황금산삼을 찾아라축제기간 내내 산삼을 구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산삼존에서는 매일 오전11시와 오후4시 산삼경매를 한다. 축제장을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 보시기를 권한다. 운이 좋으면 비싸고 귀한 산삼을 저렴하게 구입
① 온 가족이 가면 함양산삼이 공짜.❷ 함양산삼축제 산막페스티벌 1만원 + 행복함양산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산막페스티벌”이다. “산삼막걸리”를 줄여서 “산막”이라고 하는데, 올해는 축제기간 중 2일 간 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9월8일(금), 9일(토), 저녁7시~9시까지 2시간 동안 상림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하면서, 함양산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좀 더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전국적으로 축제들이 연중 열리고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되어 만들어진 구역을 뜻한다.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이 구역에서 매년 얼마나 교통사고가 발생할까?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20년 483명, 2021년 523명, 2022년 514명으로 최근 3년 평균 506명의어린이들이 스쿨존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다.올해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서 음주운전자가 4명의 어린이를 충격하고, 그 중배○○(9세) 어린이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도 스쿨존에서 발생하였다.스쿨존 내 운전자들이 반드시
요즘 방송뉴스를 틀면 짜증이 난다. 흉악범 사건 보도가 종편 방송이나 정규방송이나 줄을 잇는다. 여기저기 방송마다 흉악범 사건을 보도한다.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말이다.한 번 정도 뉴스에 내보내서 국민이나 시청자에게 정보를 보내서 평소에 조심하라는 예방 차원의 방송이 되어야 할 텐데 시간마다 그것도 며칠을 같은 내용으로 방송하니 너무나 짜증이 난다.방송이란 보도가 되므로 이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다.이점은 시청자로부터 이런 사건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정보성 목적이고 사회 공론을 만들어 법률적 보완을 하라는 메시지도 있다.반면에
2023년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양상림에서 개최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의 방향을 6회에 걸쳐 연재 했다. 이번에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5회에 걸쳐 연재한다.산삼이라는 귀하고 값비싼 산삼을 축제장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한 함양군이, 대한민국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해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 축제를 100일 앞두고, 축제를 응원하는 100일 릴레이를 시작했다. 릴레이 바통으로는 “함양산삼으로 온 국민을 건강하게 하라”,라는 함양군수의 교지가 첫 주자로
24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 포도하우스에서 민갑식씨가 탐스럽게 잘 영근 샤인머스켓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23일 산청군 오부면 지리산맘스영농조합법인에서 손국일-한향임 부부가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다.지리산맘스영농조합법인 샤인머스캣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획득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지리산 청정지역의 자연환경과 스마트팜 관리로 최적의 환경 속에서 생산되며 전용 택배박스로 안전하게 발송하고 있다.한편 샤인머스캣은 산청군의 신소득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조망공원에서 박기수씨가 고추를 손질하며 말리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14일 고성읍 우산리 김형성 농가에서 첫 벼 수확을 했다.태풍을 이기고 풍년을 기원하는 첫 벼 수확 현장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허옥희 군의원과 고성군 쌀전업농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결실을 맺어낸 농업인을 격려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번에 수확된 벼는 빠르미라는 극조생종으로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기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연꽃단지에 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빅토리아연꽃이 활짝 펴 있다. 빅토리아 연꽃의 꽃말은 '행운'이다.(사진=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