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립예술단 운영자문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의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운영자문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진주시립예술단 설치 조례에 따라 위촉됐으며, 향후 2021년 6월까지 2년간 시립예술단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당연직 4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 시립예술단 현황, 2019년 공연실적 및 향후 공연일정 보고, 시립예술단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경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7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시기가 겹쳐 일손이 부족한 남해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경성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700~1,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농번기 일손을 지원해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도농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김근중 농업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30일 우수기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지역의 배수로에 쌓여 있던 지장물과 토사 등의 정비에 나섰다.배수로는 집중호우 시 노면 등의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토사 등으로 막히면 주변 지역이 쉽게 침수될 수 있다.정비 대상지역의 배수로는 길이 350m, 폭 1.2m로 오랜 기간 쌓인 토사 등이 배수 불량을 야기해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정종길 서면장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유수 흐름이 원활해져 여름철 우수기에 신속히 배수 처리함으로
남해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숙)가 지난달 31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엄마손 반찬배달 서비스’를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사랑나눔 엄마손 반찬배달 서비스는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정숙 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대상자들이 맛있게 먹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재윤 부면
남해군 보건소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금연 행사를 펼쳤다.세계 금연의 날은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로움에서 벗어나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도에 따라 매년 5월 31일로 정해졌다.군은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 캠페인,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등 금연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군보건소 1층 현관에서 흡연 폐해를 알리는 전시회와 금연다짐 엽서쓰기 행사를 실시했다.또한 29일에
남해스쿠버연합회(대표자 이용선) 등 6개 기관단체가 지난달 31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미조면 북항 인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70여 명의 수거인력이 참여해 연안구조정 1척, 어선, 스쿠버장비를 동원해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남해스쿠버연합회 외 4개의 스쿠버단체(대전·창원·김해 스쿠버연합회, 진주경상대) 소속 37명이 바다 속을 청소했으며, 봉사단원 30여 명은 끌어올려진 쓰레기와 해안 주변을 정리했다.송도호 미조면장은 “평소 어업인들이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
스포츠 건강 도시, 보물섬 남해군이 6월에도 각종 스포츠 대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남해군은 전국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5월에 이어 6월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8일 ‘제4회 남해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와 ‘제18회 향우초청 축구대회’가 스포츠파크 나비, 치자, 비자 구장에서 각각 열린다.9일에는 ‘제3회 남해군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실내체육관 외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이어 11일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장의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따라 장충남 남해군수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벤치마킹에는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인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사천시, 하동군이 남해군이 동참하며 각 지자체장과 관련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샌프란시스코 트래블협회와 샌디에고 항만청, 캘리포니아주 테마관광지 등을 방문해 4차산업 접목을 통한 해안관광과 해안거점 개발, 관광연계 교통시스템 등 해양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벤
남해군이 오는 7월 있을 정기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적재적소의 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의견을 받는다.이번에 남해군이 도입한 인사의견 수렴은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주도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도입했다.인사의견에는 희망보직 및 사유, 고충사항, 군수에게 바란다, 기타사항 등에 대한 사항과, 개개인이 희망하는 승진, 보직 등을 기록하고 그에 대한 타당한 유를 적도록 했으며 전 직원
남해군이 지난달 31일 남해국민체육센터 평생교육원에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실무교육 수업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1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군이 청년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컨설팅과 현장탐방 등이 진행됐다.노영식 부군수는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공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자신이 창업한 일을 즐기기 바라며, 청년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저마다의 꿈을 모아 회나무 아랫길에 둥지를 튼 청년 상인들. 그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개최될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 참여한다.축제에 참여할 청년 상인들은 지난해 경남도 공모사업인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주인공들로서 현재 남해읍 회나무 근방에서 카페판다, 글꽃 아뜰리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문을 열 예비 창업지원 사업자인 남해수제맥주연구소와 오사카 양복점 등도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현장에서 미리 선보인다.청년 상인들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글꽃 아뜰리에의 화분과 수제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함양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69주년을 기념하는 선비문화제가 열린다.함양군은 조선시대 유학을 크게 발전시켜 동방5현의 한 분으로 추앙받고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69주년 기념 ‘일두선비문화제’를 오는 8~9일 양일간 수동면 남계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김윤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8일 오전 10시 하동정씨 종중의 주관 하에 일두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남계서원 주변에서 탄신제례, 기념식, 탄신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와
거창군 성불사(주지 보광스님), 거창수출딸기영농조합(대표 어윤진)과 거창군산양삼협회(회장 신판성)는 지난 4일 거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 기부금으로 1,004천 원, 2,008천 원, 6,806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이날 거창군산양산협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거창산삼축제 산양삼담금주 체험활동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보광스님은 “더욱 살기 힘들어지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어윤진 대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창원문화원에서 ‘제7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생들은 지난 3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매주 수요일)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살예방 등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소방안전체험교육 등 체험교육을 통해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리더로서 대시민 홍보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창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이며, 시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고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가 오는 6월 4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 평가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9조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보건의료정책방향을 토대로 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시 여건에 맞게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계획을 수립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거세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 모두 누리는 행복거제’라는 비전속에 다양한 정책전략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봉도)는 2019년 10월 26일~11월 3일, 9일간 개최되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 단체를 모집한다.거제섬꽃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체험거리 제공, 농특산물 판매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참여희망 단체를 공개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총105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분야는 전시, 홍보, 체험, 농특산물판매, 자원봉사 등이다.참가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고 접수방법은 방문접수(거제면
거제면(면장 오학주)은 올해로 24회째 맞이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31일 죽림어촌계원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죽림만 해변 일대의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996년부터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이번 바닷가 정화활동으로 폐어구 및 폐부자, 플라스틱 병 등 각종 해양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하였으며, 특히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죽림해수욕장 환경정비까지 더해 어촌계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거제면장(오학주)은 “「제24회
밀양시는 올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개최되는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9회 밀양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안태경 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연극제 작품 선정에 있어 주제, 작품성, 대중성, 참여도 및 파급력,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엄선된 우수초청작 13편과 국내․외거리예술공연 등 작품을 소개하고 무더위에 대한 대책 등 세부 실행방안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시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축제 홍보전에도 돌입한다. 축제분위기 붐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은 의병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확대 및 전시유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곽재우장군 홍의 교체 및 의병장 고종후 서간(편지글)을 추가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교체 전시하는 곽재우장군 홍의는 부산전승공예보존회 회장이자 전통의상 대한명인으로 활동 중인 이준자선생의 작품으로 직접 수공으로 제작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곽재우장군 홍의는 곽재우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투에 임할 때 항상 입었던 붉은 옷을 말한다.또한 의병장 고종후 서간은 경남대학교 박물관이 1996년 일본 야마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019년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구강건강증진사업에 공헌한 공로로 「2019년 경상남도 구강보건의 날 유공기관」 기관상을 수상하였다.경상남도는 생활밀착형 구강질환 예방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건강증진, 취약계층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확대, 구강보건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구축, 구강보건사업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2018년 구강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함에 따라 우리 군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강덕규 보건소장은 “의령군의 자원과 조건의 한계를 극복하여, 구강보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