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경찰서 제공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주민이 ‘안심’ 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CPTED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취약지역 골목길 야간 보행등 설치작업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경찰서는 범죄취약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하미선)와 협업해 라온호텔 옆 골목길 등 3개소에 20여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벽부등은 낮 시간에 태양광을 흡수해 충전했다가 야간에 움직임감지 시 일정시간 점등되는 장치로,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비춰줘 보행자 안전과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김현환 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벽부등을 설치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함양경찰은 지속적으로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하여 방범시설물을 추가 설치해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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