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生막걸리」출시 1주년 기념,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 보답코자

영농조합법인 합천막걸리(대표 김영안)는 28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사용 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안 대표는 “합천막걸리가 출품 된지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계속해서 합천의 특산품으로 합천막걸리가 꾸준히 성장하기 바라며, 지역민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막걸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개인 양조장 대표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으로 2016년 9월부터 합동양조장에서「해와 人 합천 生막걸리」를 생산 해 오고 있다. 또한, 합천 지역쌀 100%로 생산되는 막걸리는 연간 15t의 쌀을 소비하여 쌀소비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 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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