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부터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개최
말레이시아 바이어 100여 명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 보급 예정

SMATOF2019개최모습(사진=경남도 제공)
SMATOF2019개최모습(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말레이시아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 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의 핵심산업인 기계, 조선해양, 항공우주, 방위산업 공장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기획했다. 또한, 경남 유일 국제전시연합(UFI) 국제인증 전시회로서 지난 2009년부터 홀수년마다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창원컨벤션센터(CECO) 사업단은 코로나 이후 세코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세코 개최 전시회의 글로벌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해외 바이어 및 국가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 대규모 말레이시아 바이어 미션단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창원컨벤션센터(CECO) 사업단이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산업전시회인 ‘메탈테크(METALTECH)&오토멕스(AUTOMEX) 2023’ 참가차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제조자연합에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관을 제안하여 성사시켰다.

‘메탈테크(METALTECH)&오토멕스(AUTOMEX) 2023’은 말레이시아 최대 전시장인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40개국 1,500개사 규모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창원컨벤션센터(CECO) 사업단은 동 전시회에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과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4 + Automation)’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할 바이어 규모는 100여 명 수준이며, 말레이시아 소재 제조기업의 대표 및 생산설비 담당자들이다. 이들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가업체들과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고, 다보스포럼(WEF)이 선정한 등대공장*인 엘지(LG)전자 스마트파크 등 지능형 공장 산업시찰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 및 지능형 공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말레이사아 정부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라며 “이번 대규모 말레이시아 바이어 미션단의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참관은 우수한 한국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말레이시아 내 다양한 제조 산업과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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