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전경(사진=합천경찰서 제공)
합천경찰서 전경(사진=합천경찰서 제공)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에서는「BeST one-team」인 합천군청과 협업하여 장날(3일, 8일)에 전통시장 주변 보행지도원을 배치하기로 하였다.

보행지도원은 합천군 관내 고령자 증가로 인한 교통취약자인 고령층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고령 보행자의 보행 습관 개선을 위한 것으로 고령보행자의 이동이 증가하는 장날 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으로 이동이 가장 활발한 09시~12시까지 보행지도원 3명을 배치하여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재욱 합천경찰서장은 “「BeST one-team」인 합천군청과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병행하여 고령자가 안전한 합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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