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권역 중 ‘울산·경남권역’ 최고등급 개발 및 운영 실적 매우 우수

경남도립거창대학 크로마키 스튜디오(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제공)
경남도립거창대학 크로마키 스튜디오(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제공)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3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과에서는 전국 10개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3차년도 사업 결과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성과평가는 △사업 운영 관리 △공동활용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공동활용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원격교육 활성화 및 혁신지원 △성과관리 등 사업 범위 전반을 포괄하는 정량·정성 지표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울산·경남권역 내 전문대학에 ▲LMS(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원격강의 제작 스튜디오 구축 및 운영 ▲공동활용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1인 스튜디오(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제공)
경남도립거창대학 1인 스튜디오(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제공)

특히 3차년도 대표 사업 성과로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실적 부분에서 1차·2차년도에 비해 3차년도에 뚜렷한 실적 증가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콘텐츠 개발에 대한 대응투자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원격교육 활성화 및 권역 내외 대학들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습자 주도형 학습이 가능한 플립러닝 강의실(11실), 온·오프라인 동시 수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강의실(2실), 실감형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장비 수업이 가능한 XR 스마트 강의실(1실)·중장비 시뮬레이션실(1실) 등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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