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활동가들이 만들어 가는 학교생태교육, 친환경 농업
- 프로그램, 로컬푸드, 농부마켓 등 지역의 활력을 일으켜

거창군은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제열)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주민주도 형태로 거창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분야의 액션그룹(주민활동가)들이 신활력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로컬푸드 식생활교육, 농촌관광, 친환경생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주민활동가)들은 농촌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활력 공유텃밭 공모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주민활동가)들은 북상초, 주상초, 샛별초, YMCA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농사를 통해 일깨워주는 학교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액션그룹(주민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생태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도시 거창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지역민이 기획하는 로컬관광프로그램,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농가체험, 건강한 지역농산물로 소비자와 연결되는 월간거창농부(농부마켓) 등

거창 곳곳에서 다양하게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거창군 뿐 만 아니라 거창방문객에도 거창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제열 추진단장은 “액션그룹(주민활동가)들의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주민공동체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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