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7일 사회복지시설 12개 기관 찾아 위문품 전달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박종훈 교육감은 21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사랑이 샘솟는 집’을 방문하여 가정 폭력 피해자와 시설 관계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보호하는 시설,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2개 기관을 위문한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경남교육공동체가 주변의 취약 계층에 대하여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문화가 퍼질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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