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가 많은 가을철, 인파사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실시
112치안종합상황실, 초동대응팀, 형사, 교통, 지역경찰 공동 인명구조 및 현장대응활동 펼쳐

사진=합천경찰서 제공
사진=합천경찰서 제공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에서는 5일 대규모 인파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축제가 가장 많은 가을철을 맞아 축제장에서 공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현장에서 경찰서장의 긴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현장지휘와 경찰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의 통제하에 초동대응팀, 형사, 교통, 지역경찰이 상호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대응 활동을 벌였다.

권창현 서장은 “특히, 가을철은 지역축제가 많아 공연장 등 다중운집 우려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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