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장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 전개
홍보활동도 MZ세대 취향에 맞춰 SNS 포토판넬 제작하여 참여 유도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사진=거창경찰서 제공

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기간(10.4~10.15)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이른바 ‘사랑을 가장한 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랏빛으로 물든 아스타국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 특히 MZ세대들에게 분위기를 무겁게 하지 않고 공감대형성을 하기 위해 유명 SNS 폼을 따 만든 대형 프레임판넬을 이용하여 인증샷 촬영을 하고 본인의 SNS에 게시하도록 하여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임영인 경찰서장은 “아동학대·교제폭력 등 사랑을 가장한 폭력은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는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아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골든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위를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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