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활성화로 시장 활력 제고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날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16일 산청시장, 20일 단성시장에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국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각 전통시장 장날(오일장)에 맞춰 봄나물,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산청군 제공)

스마트폰에 ‘그립’ 앱을 설치 후 시청(참가)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산청의 싱싱한 농특산품을 많이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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