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11월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규 창작 연극공연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김씨’가 일련의 사건으로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할 때, 비밀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두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여행기를 담았다.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육성지원사업’은 상주단체에게 공연장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상주단체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극단 장자번덕의 김종필 연출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평범해져 버린 것들과 익숙함에 놓쳤던 것들, 상상만 해도 환한 미소를 가져다 주었던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통영시, ‘오늘 하루 즐길 준비 되었나요?’
- 양산시, 오는 25일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개최
- 김영하 작가 및 자히드 초청‘친환경+여행 토크콘서트’
- 하동군, 15일부터 낙죽장 공방…국가무형문화재 낙죽장 작품 전시회 마련
-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행사‘ 환상의 짝꿍 ’
-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 남해군 노인회관 준공식 개최
- 남해화전도서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 남해군‘우주항공청 설립’캠페인 동참
- 남해군, 2023년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이끌 자문기구 만든다
- 함양군, ‘국립합창단 초청 무료 공연’ 개최
- 극단 큰들, 마당극 효자전 공연 개최
- 경남문화예술회관, 서울모테트합창단 브람스 독일 레퀴엠 개최
- 하동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화음악 만나요
- 밀양 꿈꾸는 예술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