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루돌프 요정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짝꿍 이벤트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행사 ‘환상의 짝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루돌프, 요정이 함께하는 짝꿍 컨셉의 행사가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합천군 제공) 

특히 행사 기간 중 산타 옷을 입고 오거나 짝꿍과 함께 지정된 커플룩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짝꿍과 함께 MBTI, 혈액형, 별자리 궁합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탬프 미션이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 미션 성공 시 선착순 짝꿍팀에게 ‘짝꿍 자격증’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금액에 제공되는 타로카드와 사주 궁합 체험존도 운영된다. 최고의 짝꿍을 가리기 위한 짝꿍 노래방, 짝꿍 줄넘기, 짝꿍 스트롱 대결 등과 함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된다.

 (사진=합천군 제공) 

이밖에도 ‘합천 놈놈놈’의 크리스마스 캐럴 퍼레이드, 짝꿍 플래시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가족뿐만 아니라 커플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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