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군내 보호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 위탁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세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초록우산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1부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양육자 교육, 2부에는 위탁부모 힘 키우기 및 긍정적 양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위탁세대는 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세대를 말한다. 현재 군내 19세대 총 20명의 아동이 위탁양육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 특성과 양육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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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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