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3년 산불방지 기원제 지내

 밀양시는 추화산 봉수대에서 산불방지 기원제를 지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추화산 봉수대에서 산불방지 기원제를 지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추화산 봉수대(밀양시 교동 62-3)에서 산불방지 기원제를 지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각종 산림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계공무원과 산불진화대 및 각종 산림사업을 담당하는 기간제 직원들이 참석해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진행됐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해마다 산불방지 기간에 산불을 막아달라는 의미로 지내왔었던 기원제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지내게 됐다”며 “기원제를 통해 다시 한번 산불과 각종 산림사업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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