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원주)는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와 함께 가야읍 아라길 일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 직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와 에코히어로즈봉사단 회원 등 25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쳤다.

활동내용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1회용기 안쓰기 캠페인 △탄소중립 홍보기념품 나눔활동(보틀 100개, 장바구니 100개) △가야일원 플로깅 활동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쁘고 튼튼한 장바구니와 물병을 주셔서 감사하다. 장보러 갈때 꼭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원주 센터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 모두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일상 속 실천가능한 환경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과 함안지방공사는 업무협약(’22. 7. 26.)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 확대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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