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통해 돌봄서비스 질 향상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1월 20일, 22일 이틀 간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51개소의 시설장 및 종사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내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업무 현장에서의 자신감 향상, 자긍심 고취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계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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