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이 23일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박일호 밀양시장이 23일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23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 진행된 시상식에는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밀양시가 23일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김헌중 (사)산림환경포럼 위원장)(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23일 제2회 경상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김헌중 (사)산림환경포럼 위원장)(사진=밀양시 제공)

시는 평소 산림 및 녹지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함께 누리는 숲,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 조성에 적극 노력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일호 시장은 “경남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에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산림보전과 산림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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