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처럼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 공무원들의 친절 사례를 공유해 공직사회 전반의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는 올해 총 13팀 21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함안군에서는 산림녹지과 허율희 주무관이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친절 사례를 발표했으며, 대학교사, 친절강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가 많은 공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미경 군 종합민원과장은 “함안군에서는 친절 행정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절 시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 사례가 앞으로도 많은 동료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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