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커머셜 생산규모, 고용인력 증대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기대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1월 24일 KG그룹 곽정현 부사장과 KGM 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 김종현 대표이사를 서울 소재 KG그룹 본사에서 만나 함양군과 KG그룹의 동반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전기버스 시장의 수요가 크게 확장될 것을 예상하면서 함양군이 내륙교통의 중심지이며 숙련된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KGM 커머셜의 함양군 확장투자를 제안하였다.

KG그룹 곽정현 부사장은 에디슨 모터스 인수를 위해 함양공장을 방문할 당시 양질의 인력에 높은 경쟁력을 확인하였다면서 KGM 커머셜의 전기버스 생산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이에 따른 고용인력도 대폭 늘어날 것을 예상하였다.

이에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의 가장 큰 해결책인 것을 강조하면서 KGM 커머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KG그룹의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구)에디슨모터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KGM 커머셜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밀려드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함양공장의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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