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위원·주민 등 100여 명 참석, 문화생활 향유·여가생활 선용 기회 마련

(사진=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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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곡면(면장 박혜경)은 지난 25일 지곡면 개평리 연지공원에서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지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여가생활 선용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김현수, 통기타 싱어즈, 초청 가수 임명희, 이청, 임순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가운 날씨 속에 진행된 본행사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이 되어 야외 화로를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한 늦가을의 낭만과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 막걸리와 손두부, 굴무침 등 전통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흥을 북돋웠다.

김형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곡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음악회에 오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함양군 제공)

행사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지곡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지곡면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발표회와 음악회 준비로 고생하신 모든 회원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곡면 주민자치회를 뒷받침하며 지곡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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