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팀 연구성과 발표 결과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4개팀 수상

지난달 30일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지난달 30일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담당관·과·부서장, 시정발전연구회 회원, 발표 관련 부서 담당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의 2023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 결과 ▲최우수상은 이코노미량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나랏말싸미량팀, THE 혁신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너랑 나랑 아리랑팀, 밀양관광 메이커즈팀, 워라밸 드림팀, 밀양愛! 살어리랏다팀이 각각 차지했다.

2023년 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는 7개팀의 44명 회원으로 구성돼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톡톡 튀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팀별 연구활동을 해 왔다. 지난 10월 경남 고성군 및 전남 순천만 일대로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올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책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코노미량팀의 김민영 주무관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지난달 30일 개최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코노미량팀의 김민영 주무관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한편, 2014년 첫 운영을 시작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는 팀별 주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