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으로‘행복쉼터’오픈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는 ‘2023년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남해읍 소재 ‘행복베이커리(대표 김쌍식)’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우리금융그룹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가게가 그 대상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매년 선정한다.

 올해 ‘우리동네 선한 가게’ 심사는 전국 22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봉사·기부내역’과 평가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행복베이커리’는 13위를 기록했다.

(사진=남해군 제공)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는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받은 선한가게 봉사활동금 100만원을 소상공인을 위해 쾌척했다.

또한 선한가게로 선정되면 사업장 환경개선 및 IPTV 홍보지원사업 지원자격이 부여되고, 우리금융그룹은행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진다. ‘행복베이커리’는 이 지원사업의 일환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복쉼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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