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노인전문요양원 방문 봉사활동 펼쳐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 세무과는 지난 2일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세무과와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11월 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지속가능한 교류활동 발굴 및 유대강화 등 협약내용 이행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무과 직원 15명은 휠체어 청소, 휠체어 방석세척, 식탁 청소 및 소독, 창틀 청소, 비상계단 청소 등 그 동안 일손부족으로 손이 닿지 않던 곳을 꼼꼼히 청소하고 소독했다.

  요양원 외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요양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요양원 직원 및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 및 점심 식전에 같이 식탁에 앉아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필 세무과장은 “따뜻한 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날씨가 풀리는 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휠체어 밀어주기, 말동무 되어 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다음 봉사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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