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 기탁, 밀양시를 위한 꾸준한 선행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5일 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1,1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신우성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 박일호 밀양시장, 여창현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사진=밀양시 제공)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5일 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1,1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신우성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 박일호 밀양시장, 여창현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5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1,1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연말에도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저소득계층에 전달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남은행 신우성 밀양지점장은 “경남은행은 경남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이며,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계층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밀양시의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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