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 기탁, 밀양시를 위한 꾸준한 선행
밀양시는 5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10kg) 190박스와 겨울 이불 80채(1,1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연말에도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저소득계층에 전달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남은행 신우성 밀양지점장은 “경남은행은 경남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이며,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계층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밀양시의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라리농산, 함안 군북면에 감귤 200상자 기탁
- 함양 수동면 청년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공연콘텐츠 공동제작사, 함양군에 장학금 기탁
- 통영시, 수해를 이겨내고 피어난 이웃사랑
- 창녕중앙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50채 기탁
- 밀양새마을금고본점, 밀양시에 사랑의 쌀(10kg) 300포 기탁
- 밀양시 내일동·하남읍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려
- 거창군 거창읍 공유냉장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봉사로 나눔 실천
- 거제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 하나금융그룹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 선정
- 거제시, 2023년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