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함안가꾸기 사업 등 30개 사업단 1825명 모집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함안군과 함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3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깨끗한 함안가꾸기사업을 비롯해 30개 사업단에 총 1825명을 모집한다.

올해 25개 사업단(깨끗한함안가꾸기사업, 노노케어 등)에서 30개 사업단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20억여 원 증가된 76억 원을 투입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이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은 예외적으로 만 60~64세도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을 지참해 3개 기관(함안군, 함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중 1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과 소득 보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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