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7일 통영기독교연합회(회장 문철근)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점등식은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목회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과 함께 성탄트리 점등이 시작됐다.
올해 통영 성탄트리는 항남오거리에서 오는 2024년 1월 10일까지 기쁨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통영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완수 목사(하늘소망교회)는 “올해도 통영에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를 설치해 보람차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오셔서 성탄의 기쁨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성탄트리의 빛이 통영 시민 모두에게 비추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 소망하며 다가오는 새해에 각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 기원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통영시,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최우수기관’선정
- 통영 장사도,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 선정
-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연말 사랑 나눔 물품 기부
- 창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창원특례시에 성금 470만원·영유아 안전가이드북 50권 기탁
- ‘재단법인 창원FC’의 출범을 위한 제1차 이사회 개최
- 선원건설(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0만원 기탁
- 통영시, 추운 겨울 11년째 이어진 사랑
- 하동군, 안전 분야 최고상 안전문화대상 수상
-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 성료
-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 행복하다 하동‘多多多 하동 가족축제’성료
박춘근 기자
g00d153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