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환경부 주관‘2023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상수도 일반, 운영관리, 정책)의 29개 항목에 대해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작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개선,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실시해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통영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고 끊임없이 고민과 노력을 통해 항상 맑은 물 공급을 할 수 있는 최우수기관으로 이어나 갈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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