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쳐 공공자전거 명칭 최종 선정
양산시는 공공자전거 이용률 제고와 함께 관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행하고, 시민선호도 설문조사와 내부심사를 거쳐 이달 13일 ‘양탄자’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양산시 공공자전거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운영해 현재 관내 총 11개소의 무인자전거 대여소, 100대 가량의 공공자전거, 그리고 180개의 보관대가 있으며 2023년 올 한해 총 7,300회 정도 이용됐다.
이번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976명이 참여해 중복 명칭을 제외한 총 671건이 제안됐고, 대표성, 창의성, 적합성, 인지성, 친근성, 차별성 등의 요소를 고려한 내부심사를 통해 총 30건을 1차 선정했다.
1차 선정된 30건을 대상으로 양산시 대표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 상위 3건에 대하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는 ‘양탄자’, 우수는 ‘탈거양’, 장려는 ‘양발로’로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공공자전거의 공식적인 명칭은 ‘양산에서 탄 자전거’란 의미의 줄임말인 ‘양탄자’로 확정했다”며 “운영한지 10년 만에 이름이 생긴 공공자전거를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탄자의 이용률 제고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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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