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취약계층 3가구에 정성껏 만든 빵 후원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현, 박정영)는 지난 21일 함양읍 소재 양우연 케익하우스(대표 송은주)를 방문하여 나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우연 케익하우스는 2024년 1월부터 매달 저소득층 3가구에 정성껏 만든 빵을 후원하기로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우연케익하우스 송은주 대표는 협약식에서 “정성껏 만든 빵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현, 박정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 복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빵에 사랑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