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차 시연과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전달해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제5회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영상을 제작하고, 사회와 축사 등의 역할도 분담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1년 동안 다도(茶道) 수업에서 익힌 다도 예절에 대해 직접 부모님 앞에서 차(茶) 시연을 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부모님에게 전달해 감동을 주었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방과 후 따뜻하게 돌봐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조명선 관장은 “1년 동안 체험 프로그램과 교과 학습, 캠프 활동, 지역 연계 활동 등 아카데미 일정을 성실하게 수행해 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사진설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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