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욱환)는 지난 19일 창선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남선개발이 추진하는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계기가 되었다. ‘남해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언포마을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실내·외 루미나 시설을 중심으로 한 콘도미니엄·근린생활시설·전망대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에는 창선면 언포마을 김치정 이장, 남선개발(주) 정윤성 대표, 류욱환 창선면장, 김해경 창선면 이장단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언포마을과 남선개발은 △상호 입장 존중 및 적극적인 교류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를 통한 마을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 기여 △공동 관심사 지속적 발굴 등을 약속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마을-기업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교류로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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