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적극 발굴 및 지원 추진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6일,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에서는 93세 고령으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겨울 이불 1채와 백미 1포를 전달하고, 한파로 건강과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두루 살폈다.

대지면은 겨울철을 맞아 생활 여건이 더욱 악화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정차식 면장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대지면의 취약계층 위문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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