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영화‘장수상회’상영

(사진=합천군 제공)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두현)는 지난 27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나는 초대가수의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정대1구 주민이 제공한 맛있는 떡을 먹으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영화 ‘장수상회’를 관람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 문화 행사를 축하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돼지고기(양돈단지), 휴지(청년회), 입욕권(청계1구), 가방(홈패션 동아리), 이불(향우) 등을 경품으로 추첨하는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사진=합천군 제공)

조두현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즈음에, 주민들의 호응속에 올해 마지막 영화를 상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문화 행사와 특별 이벤트가 주민들에게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2023년도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면민들이 좋아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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