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확대간부회의서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노력해 달라 주문
지난해 각종행사 등 안전사고 미발생 노고 치하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일 모처럼 37개 전 부서장과 국·소장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시청강당에서 1월중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조직개편으로 인해 다소 일정이 미뤄져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첫 부서별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후, 먼저 금번 1월 조직개편 인사와 청사 재배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민원인 방문 동선을 고려한 청사 재배치 의의를 잘 전달해 줄 것도 덧붙였다.
또 2022년 7월 민선8기를 새롭게 열면서 줄곧 강조해온 친절행정이 최근에는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이므로 부서장과 팀장들이 직원들을 잘 도와서 친절한 시정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를 부탁했다.
민선8기 들어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으므로 올해는 좀 더 노력해서 청렴도 1등급에 도전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 업무추진에 있어서 앞으로는 각 소관 국·소단위별 간부공무원들과 사업분야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민선8기만의 컬러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소별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이날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개최됐지만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한 데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해도 각종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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