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은숙)의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월 3일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원장 배상길)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장구 공연 △신체 및 인지적 기능 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 △말벗 서비스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은숙 대표는 “고성군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재가동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도록 회원들과 주기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배상길 원장은 “자원봉사자들께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좋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 동안 심신에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다채롭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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