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기운으로 힘찬 새해 활동 다짐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남하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추신식, 부녀회장 이현숙)는 지난 11일 남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 마을 남여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신규 임원진 선출 및 2024년 사업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적이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로 선임된 추신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들과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하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그동안 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정재영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마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남하면 새마을협의회는 헌옷‧공병수거 활동,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행사,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 등 관내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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