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100만원‧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50만원 기부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가북면이장자율협의회(회장 김인순)는 지난 10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 150만원은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 후원금 100만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각 기부돼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가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추운 겨울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장자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 18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자율협의회는 매년 한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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